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테스트웍스는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사명 및 CI를 새롭게 변경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본사에서 개최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안건이 통과되어, 에이아이웍스(AIWORKX)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사명 변경은 기존 AI 데이터 및 AI/SW 테스팅 사업과 함께 AI 솔루션 중심의 사업을 확장하고자 하는 회사의 사업 모델을 고객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사람중심의 기술혁신’이라는 회사의 핵심 비전을 한층 공고히 하기 위함이다. 또한 글로벌 진출과 함께 소셜 벤처로서 사회적 영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도 담겨 있다. 에이아이웍스는 이를 통해 기술 중심의 임팩트 유니콘으로 성장하며, 기술 혁신을 통해 한계 없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하는 회사의 목표를 밝혔다.
새로운 사명 에이아이웍스는 “사람 중심의 기술로 한계를 넘어서는 미래를 만듭니다”라는 회사의 새로운 비전에 포함된 세 가지 핵심 요소를 표현하고 있다. AI는 Artificial을 상징하는 A와 주체적 자아를 의미하는 I를 결합하여 사람 인의 형상을 표현하였으며, 인공지능을 통해 인간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인간 중심의 기술혁신을 추구하겠다는 회사의 핵심 철학을 담았다. WORK(S)는 가치를 창출하는 기술 혁신에 대한 비전을 형상화했다. X는 한계를 넘어서 미래로 나아가는 무한한 가능성과 발전을 상징하며,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 가능한 범용 AI 기술 개발 방향성을 반영했다.
변경된 CI는 색상의 단계적 변화를 통해 회사의 철학을 직관적으로 표현한다. CI에 적용된 SkyBlue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기술의 안전성과 견고함을, Royal Purple은 기술을 통한 미래 혁신을, Neon Pinks는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려는 AIWORKX의 역동성을 각각 나타낸다.
에이아이웍스 윤석원 대표는 "새로운 사명과 CI는 지난 10년 동안 회사가 쌓아온 인공지능 데이터 구축 및 관리 역량, MLOps 및 AI 에이전트 등 인공지능 솔루션 기술, 소프트웨어 테스트 분야의 기술적 역량, 그리고 소셜 벤처로서 지향해온 사회적 가치를 함께 반영한 것"이라며 "이제 새로운 사명과 함께 소프트웨어 테스트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사람의 업무를 실질적으로 돕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사람을 위한 안전한 기술,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실질적 솔루션, 그리고 한계를 넘는 혁신적인 AI 기술 개발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담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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