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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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내년 개최하는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와 제20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의 상징물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슬로건,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등 4개 부문 심사를 진행해 총 8점의 수상작을 확정했다.
슬로건 당선작은 '생태치유 진안에서 하나 되는 전북도민', 엠블럼 당선작은 마이산을 중심으로 한 스포츠 비상을 표현한 작품이다.
마스코트는 진안군 대표 캐릭터 '빠망'과 여성 캐릭터가 함께 성화를 들고 달리는 장면이 뽑혔다.
포스터는 마이산을 배경으로 역주하는 선수의 모습을 담아 체전의 열정과 통합을 상징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군은 수상작들을 양대 체전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의 자연과 생태, 도민의 화합을 담은 상징물이 완성된 만큼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10월22일 11시0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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