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미래”, 7월 14일 '데이터센터 서밋'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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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미래”, 7월 14일 '데이터센터 서밋'에서 확인하세요

인공지능(AI) 시대 필수 인프라인 데이터센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데이터센터 관련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5 데이터센터 서밋 코리아'가 오는 7월 14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전자신문과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산업 A toZ'를 주제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인사이트를 전한다.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친환경 에너지다. 냉각 기술을 활용해 전력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기술에 업계 관심이 많다.

이 분야 대표 기업인 LG전자는 'AI 데이터센터의 냉각기술 트렌드 및 솔루션 소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통해 관련 기술과 동향을 전한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AI 데이터센터로의 발전: 에너지 효율과 성능을 모두 잡는 최신 인프라 전략'을 주제로 기업이 AI 데이터센터로 전환할 때 고려해야 할 핵심 전략과 실제 도입 사례를 중심으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AI 시대, 데이터 보안도 필수다. 넷앱과 메가존클라우드는 'AI가 바꾸는 데이터 보안체계:기업의 선택은?', 'AI 시대, 데이터중심의 보안과 아이덴티티 보안관리의 중요성'을 각각 주제로 발표한다.

오후 발표에서는 '데이터센터 기술', '데이터센터 서비스', '데이터센터 장비'를 주제로 총 3개 트랙으로 나눠 관련 전문가 발표가 이어진다.

기술 파트에서는 디지털리얼티, 윈드리버, 이안, 퓨어스토리지, KT클라우드가 참석해 AI 시대의 인프라 전략부터 데이터센터 통합, 데이터센터의 디지털트윈, AI 인프라, 데이터센터 자동화 등 핵심 기술을 전한다.

데이터센터 관련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5 데이터센터 서밋'이 오는 7월 14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데이터센터 서밋 코리아 행사 모습데이터센터 관련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5 데이터센터 서밋'이 오는 7월 14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데이터센터 서밋 코리아 행사 모습

서비스 부문에서는 이노그리드, 굿모닝아이텍, 아이에이클라우드, 코헤시티코리아, 클루닉스가 참여해 AI 기반 데이터센터 통합 운영관리 방안, AI 데이터센터 클라우드·인프라 전략, AI 에이전트 기반 데이터센터 관리, 고성능 컴퓨팅 구축·운영 전략 등 데이터센터 구축·운영에 최적화한 방안을 공유한다.

장비 파트에서는 에이알시스템, 이온, 애지노드, 주니퍼네트웍스, 포스벽진, 올스웰이 참석한다. AI 데이터센터 리퀴드 쿨링 설계 사례부터 △하이브리드 ESS를 통한 전력영향평가·분산에너지 활성화 대응 방안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위한 전략 △차세대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아키텍처 △AI데이터센터와 서버랙·rPDU·컨테인먼트의 진화 △공기유동 기반 냉각 혁신 등 데이터센터 구현에 최적화한 기술을 전한다.

이밖에 주한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에서 참석해 '호주 재생에너지기반의 AI데이터센터 산업추진 계획'을 공유한다.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미래전파공학연구소는 데이터센터와 밀접한 공공 클라우드 발전방향과 데이터센터 전자파 국내외 동향을 전해 산업계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가 국내 데이터센터 산업계를 조망하는 '코리아 데이터센터 마켓 2025~2028' 보고서를 처음 공개해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시부스도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된다. 디포그, 유니와이드, 세라컴, 그리드위즈, 스마트키퍼, 삼아솔루션, 아이리스아이디, 스탠다드, 피닉스컨택트, 강원특별자치도, KTNF 등에서 부스를 열고 참관객과 소통한다.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주제에 맞춘 다양한 솔루션과 기술, 서비스, 정책 등을 공유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전자신문 홈페이지 내 컨퍼런스 페이지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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