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맞는 인디게임 행사…오는 27일 네트워킹데이 개최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한국모바일게임협회(협회장 황성익)는 대한민국 대표 인디게임 축제 '2025 인디크래프트'가 조직위원회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에서 개최된 '2025 인디크래프트 조직위원회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모바일게임협회]](https://image.inews24.com/v1/984b020cb7bd98.jpg)
성남시 주최, 성남산업진흥원·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인디크래프트'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국내 대표 인디게임 육성 행사다. 우수 인디게임 개발사를 선발해 오프라인 전시·상금·사업화 지원 등을 제공하며, 특히 해외 진출을 위한 실무형 지원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2025 인디크래프트 조직위원회 발대식은 지난 24일 오전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에서 개최됐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공동조직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사업설명회, 조직위원 위촉식, 1차 자문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디크래프트 조직위는 오는 27일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에서 네트워킹 행사인 '2025 인디크래프트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한다. 국내·커뮤니티 부문 TOP 50개사와 챌린저 부문 TOP 20개사, 그리고 산업 관계자 등 약 120여명이 참여하는 프라이빗 네트워킹이 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의 세미 컨퍼런스, 우수 개발사 발표, TOP 개발사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