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순화그룹(순화글로벌데이터코리아), 중국 화타 국약그룹과 RWA 계약 체결

21 hours ago 1
사진=순화그룹 제공 사진=순화그룹 제공

중국 순화그룹은 지난 6월 23일, 중국 화타 국약그룹과 ZPN 공공체인 기반 RWA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식은 중국 순화그룹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순화그룹의 이령 회장을 비롯해 화타 국약그룹의 황쯔하오 자본운영 총재, 수구 성세그룹의 위안톈판 총재가 참석해 삼자 간 협력 의지를 공식화했다. 이들은 ZPN 공공체인을 기반으로 한 RWA 생태계 실현을 위해 협력하며, Web3 기술과 실물 산업의 통합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번 계약은 ZPN 공공체인이 실물 자산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실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자 실질적인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순화그룹은 화타 국약그룹, 수구 성세그룹과 협력해 ZPN 체인 기반의 RWA 자산 발행을 추진하고, 우수한 전통 자산의 온라인 유통을 통해 실물 경제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령 순화그룹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이번 협력은 단순한 계약을 넘어 과학기술과 실물 산업의 혁신적 융합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ZPN 퍼블릭 블록체인은 RWA를 중심으로 전 세계 디지털 자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미래 신뢰 경제의 기반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화타 국약그룹의 참여는 중의약 산업 내 실물 자산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수구 성세그룹은 방대한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유통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RWA 생태계 확장의 실질적 거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위안톈판 수구 성세그룹 총재는 “이번 협력은 단순한 자원과 기술의 결합을 넘어 실물 산업의 디지털화를 함께 모색하는, 화(禾)가 대(杆)이고, 곡식(谷)을 거두는 것이 과(果)이며, 곡식(禾)이 곡식을 받쳐주는 상징적인 협력”이라며 “수만 개의 매장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통해 기술 기반 실물 경제 상생 모델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순화그룹 제공 사진=순화그룹 제공

계약 체결식에는 블록체인, 의약, 금융,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온 약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 역사적 협력을 축하했다. 관계자들은 이번 협력이 단순한 기업 간 MOU를 넘어, Web3 시대를 이끄는 중국 기술 산업의 생동감 있는 축소판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순화그룹은 향후 ZPN 공공체인을 중심으로 RWA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하고, 다양한 실물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Web3 프라이버시 금융의 새로운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실물 경제와 디지털 기술의 결합을 통해 신뢰 기반의 미래 경제를 만들어가는 데 중심적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