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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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TV 드라마 '주몽'의 배우 송일국 씨를 향후 3년간 울산시 궁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7일 밝혔다.
송씨는 오는 10월 열리는 코리아(KOREA) 울산 세계궁도대회 개회식에 참석하는 등 이 대회를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위촉을 계기로 대회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것은 물론 울산이 궁도의 세계적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세계궁도대회는 '활의 시원 대한민국 울산에서! 세계를 향해 쏴라!'라는 주제로 10월 31일부터 5일간 열린다.
35개국 600여명이 참가해 울산 소재 유네스코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를 역사적 배경으로 145m, 90m, 70m, 30m 등 4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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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9월17일 06시00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