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은 준비 끝, 해외 홍보는?…화성산업진흥원, 해외 수출 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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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진흥원 '2026년 수출 패키지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화성산업진흥원 '2026년 수출 패키지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

경기 화성특례시 중소기업 10개사가 해외 마케팅 비용을 최대 260만원 지원받는다.

18일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에 따르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판로 개척을 돕는 '2026년 수출 패키지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다. 적격 여부 심사와 정량평가를 거쳐 10개사를 선정하며, 통·번역비와 외국어 홍보물 제작비, 디지털 광고비 가운데 기업당 최대 2개 분야에서 총 26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화성 인공지능(AI) 무역지원센터를 통해 제품 촬영과 바이코리아(buyKOREA) 등록을 완료한 기업은 우선 평가해 기존 무역지원사업과 연계한다. 바이코리아는 국내 공급기업과 해외 바이어를 연결하는 기업 간 거래(B2B) 수출 지원 플랫폼으로, 상품 홍보와 구매 문의, 온라인 결제 등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기업이 해외 마케팅 비용을 먼저 집행한 뒤 지급받는 사후 정산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부터 10월22일까지 비용 지급을 완료한 마케팅 건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병선 원장은 “이번 사업이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의 마케팅 부담을 덜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수출 역량과 해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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