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온스, '세이프티웍스'로 임대주택 안전보건관리 새 기준 제시

1 month ago 11

부동산 자산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제온스(ZEONS)가 중소형 빌딩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특화된 안전보건관리 혁신 플랫폼 '세이프티웍스(SafetyWorks)'를 1공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세이프티웍스'는 지난해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아파트 관리 현장의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이 필수적인 경영 과제로 부상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설계됐다. 관련법의 확대적용으로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에게도 직접적인 안전보건 확보 의무가 부여됨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점을 반영한 것이다.

'세이프티웍스'는 제온스가 200여 곳 자산을 관리하며 쌓아온 부동산 임대주택 관리 플랫폼 '이지램스(ezREMS)'의 운영 노하우와 고객사의 피드백을 집대성한 솔루션이다.

△위험성 평가 △점검·조치 이력 관리 △결과보고서 자동생성 △보고서 전자서명 △공사 출입 통제 △공사 이력 관리 △실시간 모니터링 등 현장에 꼭 필요한 핵심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세이프티웍스세이프티웍스

특히, 웹과 모바일 환경을 완벽하게 지원해 현장 관리자와 작업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관리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관리사무소는 기존 수기방식 복잡한 업무를 디지털로 전환해 업무 효율성과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제온스 관계자는 “세이프티웍스는 단순한 관리 도구를 넘어, 현장의 안전문화를 개선하고 입주민과 작업자의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를 통해 관리 효율성과 신뢰성을 모두 확보해 중소형 빌딩 및 아파트 관리 현장의 새로운 안전보건관리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제온스는 '세이프티웍스' 도입을 통해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이행하는 데 기여할 수 것으로 기대했다.

'세이프티웍스' 서비스 신청은 제온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향후 아파트 규모와 관리 환경 특성에 따라 맞춤형 모듈을 확장해 다양한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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