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때아닌 결혼설에 "스케줄에 안 나와 있어"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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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10.16 10:05 수정2025.10.16 10:05

정용화 /사진=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정용화 /사진=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밴드 씨엔블루 멤버 겸 배우 정용화가 때아닌 결혼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정용화는 지난 15일 소셜미디어 방송을 통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된 결혼설에 대해 "보통 6월부터 내년 스케줄이 올라온다"며 "이쯤 되면 내년 계획은 다 찼는데, 결혼은 스케줄에 안 올라와 있더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DM(쪽지)으로 그만 물어봐 달라. 대답하는 것도 좀 이상해서 가만히 있었다"고 덧붙이며 결혼설을 일축했다.

앞서 한 누리꾼이 소셜미디어에 '제 지인이 그러는데, 정용화가 내년에 결혼한다'라는 글을 게시하면서 루머가 빠르게 퍼졌다. 근거 없는 '지인발 결혼설'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자, 정용화가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1989년생인 정용화는 2009년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2010년 밴드 씨엔블루의 보컬로 가요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정용화는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Mnet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에서 디렉터로 출연할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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