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그민페서 '행복은 어려워' 첫 공개…발라드의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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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감성 발라더' 정승환이 컴백 전 신곡 무대를 선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정승환이 지난 18일 진행된 국내 대표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이하 'GMF2025')에서 선공개한 정규 앨범 '사랑이라 불린'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행복은 어려워' 무대가 화제다.

정승환 그랜드민트페스티벌 현장 이미지 [사진=안테나]정승환 그랜드민트페스티벌 현장 이미지 [사진=안테나]

'행복은 어려워'는 사랑이 주었던 행복의 그리움을 노래하는 곡으로, 레트로한 시티팝 장르 기반의 매혹적인 울림으로 정승환의 깊어진 감성을 만끽하게 한다.

이를 입증하듯, 'GMF2025' 공연 이후 유튜브를 비롯한 소셜 미디어 계정에는 정승환이 부른 '행복은 어려워' 직캠 영상이 다수 업로드되며 약 7년 만에 발매될 정승환의 정규 앨범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행복은 어려워' 선공개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지금까지 정승환이 들려준 노래 스타일과 달라 기대된다", "라이브 애절하다", "취향 저격의 노래다", "정승환표 발라드다", "들을수록 좋다", "기다린 보람이 있다" 등 정승환이 선사하는 '발라드의 정수'에 잇따라 호평을 남기고 있다.

'사랑이라 불린'은 더블 타이틀곡 '앞머리'와 '행복은 어려워'를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됐으며, 누구나 마음속 한켠에 가지고 있는 '사랑'이라는 이름의 추억들을 각 곡에 담아냈다. 정승환만의 목소리로 가득 채운 한 편의 작품집 같은 앨범을 예고한 가운데, 앨범 전체 트랙에 걸쳐 다양한 사랑의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정승환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앨범 '사랑이라 불린'을 발매하며, 이후 12월 5~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연말 공연 '2025 정승환의 안녕, 겨울'을 개최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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