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서가 2년간 끌어온 고발 8건, 서울청으로 이첩
이미지 확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양수연 기자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을 서울경찰청이 직접 수사한다.
1일 서울청 광역수사단과 종로경찰서는 언론 공지를 통해 종로서가 맡아온 정 회장 등에 대한 고발 사건을 서울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로 이송한다고 밝혔다.
종로서 관계자는 "사안의 중요도를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건은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클린스만·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 정 회장 등 축구협회 고위 관계자들의 부당한 개입이 있었다는 의혹이 골자다.
종로서는 지난 2024년 7월부터 총 8건의 고발을 배당받아 정 회장과 이임생 전 기술이사 등 협회 관계자들을 조사해왔다.
하지만 2년이 지난 현재까지 법리 검토만 했을 뿐 별다른 진척이 없었고, 그러는 사이 같은 쟁점으로 제기된 행정법원 1심 판결이 나오고 정 회장과 홍 감독이 사의를 표하는 등 수사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 상태다.
서울청 관계자는 지난달 29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행정소송이 4월 1심 판결이 나왔는데, 재판 절차를 지켜볼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청은 종로서가 해온 그간의 수사 기록을 살펴본 뒤 정 회장 등 피고발인에 대한 추가 조사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seel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7월01일 15시25분 송고




![[월드컵] 모로코, 캐나다 3-0 완파…아프리카 첫 2회 연속 월드컵 8강](https://img3.yna.co.kr/photo/etc/af/2026/07/05/PAF20260705114801009_P4.jpg)
![[월드컵] "심장마비 오는 줄"…32강전 초접전에 아르헨 팬들 가슴졸여](https://img1.yna.co.kr/etc/inner/KR/2026/07/05/AKR20260705003100009_05_i_P4.jpg)



![[월드컵] 미 복수 비자 발급받은 이란 토라비…'가시밭길' 대표팀 숨통](https://img5.yna.co.kr/photo/reuters/2026/06/16/PRU20260616240001009_P4.jpg)


![[G-브리핑] 컴투스, 임직원 참여형 ESG 플로깅 활동](https://pimg.mk.co.kr/news/cms/202606/11/news-p.v1.20260611.0f1bb9233318459cb7ad7f04a40a2d5c_R.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