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허미미 동생' 허미오, 유도 여자 48㎏급 1회전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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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마친 유도 허미오

(합천=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4일 경남 합천군 합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유도 여 일반부 -52㎏ 경기 종료 후 허미오(경북·흰 도복)가 인사하고 있다.
허미오는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허미미의 여동생이다. 2024.10.14 image@yna.co.kr

(부산=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허미오(21·경북체육회)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유도 여자 일반부 48㎏급 1회전(16강전)에서 탈락했다.

허미오는 18일 부산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일반부 48㎏급 16강에서 지도 3번을 받아 이경하(제주도청)에게 반칙패했다.

허미오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는 한 체급 높은 52㎏급에 출전했으나, 당시에도 16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허미오는 2024 파리 올림픽 57㎏급에서 은메달을 따낸 허미미(경북체육회)의 동생이다.

언니 허미미도 이번 전국체전에 57㎏급에 출전했다.

허미오를 꺾고 8강에 진출한 이경하는 2023년 104회 전국체전에서 우승하고, 지난해 105회 대회에서는 은메달을 땄다.

올해 부산에서 2년 만의 전국체전 정상 탈환을 노린다.

coup@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10월18일 11시0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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