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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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 수영 경영 중장거리 유망주 김준우(광성고)가 고교 시절 마지막으로 치르는 전국체전 남자 자유형 1,500m에서 우승해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김준우는 18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수영 남자 18세 이하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5분10초90에 터치패드를 찍었다.
2위 고승우(오금고)는 개인 최고인 15분34초64에 레이스를 마쳤으나, 김준우와 격차는 컸다.
김준우는 1학년이던 2023년, 2학년이던 2024년에 이어 이 종목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2023년과 2024년 2회 연속 4관왕에 오른 김준우는 올해 부산에서도 다관왕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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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10월18일 12시5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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