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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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는 22일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전북 선수단은 오는 31일부터 엿새간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에 26개 종목, 500명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국가대표 사이클 이도연과 김용기, 탁구 이근우, 보치아 김연하, 펜싱 류은환, 론볼 은해숙, 육상트랙 임진홍 등이 우승에 도전한다.
도 장애인체육회가 발굴 육성한 사이클 신동근, 수영 조민, 육상 홍석, 배드민턴 박원걸 등 신인 선수들도 처음 출전한다.
남자 좌식배구, 뇌성축구, 청각축구, 지적농구 등의 단체 종목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
도 장애인체육회장인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힘겨운 훈련을 이겨내며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도민과 한마음으로 함께 뛰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10월22일 16시4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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