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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학생 체육의 대표적인 행사로, 총 18개 종목이 전국 15개 시·도에서 열린다. 전북에서는 탁구 종목이 유일하게 익산에서 개최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전북특별자치도탁구협회·익산시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체육 특기자가 아닌 일반 학생들이 중심이 돼 전국 17개 시·도 대표 초·중·고등학생 900여명이 참가한다.
시는 전국 학생들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참가 학생과 가족 등 약 1천200명이 방문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체육과 생활체육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스포츠 도시 익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11월02일 10시4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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