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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장애인 조정 국가대표 김세정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세정은 1일 부산 서낙동강조정카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정 여자 수상 개인전 1,000m PR1 결승에서 6분40초62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그는 이어 열린 여자 수상 개인전 1,000m PR2 결승에서 6분15초5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어 두 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세정은 지난 9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스컬에서 은메달을 딴 한국 장애인 조정의 간판이다.
그는 2일 혼성 수상 2인조 단체전 1,000m PR2에서 대회 3관왕에 도전한다.
볼링 여자 2인조(스포츠등급 DB) 종목에선 조상희-허선실 조가 38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허선실은 지난해 장애인체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여자 골볼 통합등급에선 서울과 충남이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달 31일 개막한 장애인체전은 5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펼쳐진다.
cycl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11월01일 19시0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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