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비장애인 함께 운동을…진안군 반다비 체육센터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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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통합형 생활체육 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를 완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국비 40억원 등 총 132억원이 투입돼 읍내 월랑체육공원에 전체 건물 면적 3천319㎡ 규모로 건립됐다.

배드민턴, 농구, 좌식배구, 골볼 등을 즐길 수 있는 체육관과 장애인 재활을 위한 수중운동실, 체력 단련실 등을 갖췄다.

전춘성 군수는 "반다비 체육센터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고 소통하며 건강한 삶을 누리는 지역의 대표 체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누구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10월21일 11시2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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