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임윤아가 '폭군의 셰프' 마지막 촬영 후 눈물을 보였다.
29일 공개된 임윤아의 유튜브 채널에는 '폭군의 셰프 마지막 촬영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임윤아는 "1월부터 추운 겨울을 버티며 촬영을 시작했는데, 계절이 다 바뀌어 여름 무더위 속에서 선풍기 없이는 못 지내는 현장이 됐다"고 말했다.
임윤아 [사진=유튜브]이어 "전날 길금이(윤서아)가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오열하는 걸 보고 저도 울컥했다. 사극이라 지방 촬영이 많아 집에도 자주 못 갔지만, 현장에 익숙해지고 스태프들과 가까워진 만큼 끝나고 나니 실감이 안 나고 울컥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태유 감독은 마지막 촬영 후 임윤아에게 "고생했다. 너의 에너지가 카메라에 많이 담겼다"고 칭찬했고, 윤아는 "감독님이 날 울렸다"며 울컥했다.
임윤아 [사진=유튜브]관련기사
이후 임윤아는 "이제 진짜 끝났다. 나 자신 수고했다. 감독님이 마지막에 잠도 푹 자고 쉬라고 했는데 눈물이 핑 돌았다. 스케줄이 타이트 해서 미안해하셨는데 그런 말을 해주셔서"라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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