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협업 플랫폼 '인세븐'인포뱅크의 기업부설연구소 아이랩이 인공지능(AI) 기술 관련 특허 100여건을 출원했다.
아이랩은 핵심 특허 30건을 포함해 약 100여건의 특허를 출원·진행 중이며, 연내 200건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출원 특허에는 △AI 모델 최적 매칭 엔진 △지식 연동형 검색증강생성(RAG) 구조 △비식별화 기반 보안 처리 △복수 모델 결과 통합 처리 등 핵심 기술이 포함됐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아이랩은 이러한 기술 기반을 바탕으로 AI 협업 플랫폼 '인세븐'을 개발했다.
인세븐은 단일 AI 모델이 아닌 다양한 모델이 상호 협력하며 작동하는 'AI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이 구현된 게 특징이다. △최적 AI 자동 매칭 △멀티모델 분산 처리 △보안·프라이버시 보호 △내부 지식 연동 △통합 업무 자동화 등 기술이 적용됐다.
인포뱅크 관계자는 “핵심 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IP) 확보를 지속해 업무 자동화·마케팅·연구·의료·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인세븐의 AI 협업 체계를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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