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둘째 임신⋯"아직 초기 단계, 작품 활동 예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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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이하늬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

7일 이하늬 소속사 팀호프(TEAMHOPE)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이하늬가 둘째를 임신한 게 맞다. 아직 임신 초기 단계라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정된 작품 활동은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우 이하늬가 17일 오후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열린 AHC 신제품 아이크림 론칭 기념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하늬는 지난 2021년 12월,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뒤 2022년 6월 딸을 얻었으며, 출산 3년 만에 둘째를 임신하게 됐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해 MBC '밤에 피는 꽃', SBS '열혈사제2'에 출연했으며, 올해도 바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영화 '윗집 사람들'에 출연해 하정우와 부부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넷플릭스 작품 '애마'와 노희경 작가 신작 '천천히 강렬하게(가제)'에도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