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민·류다인, 공개 커플티 '팍팍'…생일파티 '럽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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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9.30 09:40 수정2025.09.30 09:41

/사진=이채민, 류다인 인스타그램

/사진=이채민, 류다인 인스타그램

공개연애 중인 배우 이채민, 류다인이 '럽스타그램'으로 다시 한번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채민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 25세를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옵니다'라는 글과 함께 25라는 숫자가 적힌 케이크를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채민은 2000년생으로 지난 15일이 생일이었다.

이후 류다인이 지난 29일 생일을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똑같은 디자인의 25라고 적힌 초가 꽂힌 케이크를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배경과 케이크 박스가 동일하다는 점에서 두 사람이 같은 케이크 가게에서 서로의 생일을 축하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동갑내기 배우인 이채민과 류다인은 2023년 tvN '일타스캔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북촌 길거리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면서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당시 이채민이 류다인의 가방을 들어주고, 외투를 입혀주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더욱 주목받았다.

더불어 공개 열애 전부터 서로의 인스타그램에 '좋아요'를 누르며 애정을 숨기지 않아 왔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이채민은 류다인이 출연 중이던 티빙 오리지널 '피라미드게임'에 커피차를 선물하기도 했다.

이채민은 지난 28일 시청률 17.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을 기록하며 종영한 tvN '폭군의 셰프'에서 남자주인공 이헌 역을 맡으며 대세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두 사람이 변함없는 애정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응원도 나오고 있다.

이채민은 '폭군의 셰프' 종영 파티에도 류다인과 같은 디자인의 커플링을 끼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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