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률 前 항우연 원장, 佛 레지옹 도뇌르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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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11.04 18:19 수정2025.11.04 18:19 지면A28

이상률 前 항우연 원장, 佛 레지옹 도뇌르 수훈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상률 전 원장(사진)이 한·프랑스 우주 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지옹 도뇌르 슈발리에 등급 훈장을 받았다고 4일 발표했다.

레지옹 도뇌르는 군사, 학문, 과학 등 각 분야 공적자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 훈장이다.

이 전 원장은 재임 기간(2021년 3월~올해 1월)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등을 주도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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