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클라우드 관련 특허 누적 100건 돌파”

이노그리드가 출원·등록한 클라우드 관련 특허가 누적 100건을 돌파했다.

이노그리드는 최근 특허 3건을 등록하면서 특허 출원 66건, 특허 등록 35건으로 총 101건의 특허 출원·등록을 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등록한 특허는 △클라우드 멀티테넌트 기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시스템 및 그 운영 방법 △대규모 멀티클러스터 프로비저닝을 위한 엣지 클라우드 운영 시스템 △보드형 컴퓨팅 노드들을 이용한 고성능 클라우드 분리 운영 방법 및 그 시스템으로 총 3건이다.

이노그리드 관계자는 “자체 클라우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30여건의 다양한 정부 연구개발(R&D) 과제를 진행하며 개발한 기술 보호를 위해 특허를 출원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허받은 기술을 자사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IaaS, PaaS, CMP 등)에 적용, 제품의 안정성과 실용성을 지속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독자적인 기술이 회사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신념을 잊지 않고 기술 개발에 지속 힘 쓰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