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 '마이리틀셰프'로 공식석상 나들이 "책임감 있게 작품 임했다"

2 weeks ago 6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이나은이 '마이리틀셰프'로 복귀하는 소감을 이야기했다.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 스타필드고양 센트럴아트리움에서 숏폼드라마 '마이리틀셰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상훈 감독과 이나은, 최보민, 윤현석, 김도아 등이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

배우 이나은이 21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스타필드 고양에서 진행된 숏폼 드라마 '마이리틀셰프'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배우 이나은이 21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스타필드 고양에서 진행된 숏폼 드라마 '마이리틀셰프'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마이리틀셰프'는 국내 최대 외식그룹의 상속자 '최노마'가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요리 대결이라는 이색 미 션을 통해 진정한 리더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요리, 경쟁, 사랑, 가족, 그 리고 성장의 드라마틱한 조화를 담아낸다.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주인공 노마 역을 맡아 복귀한다. 노마는 재벌 상속자에서 셰프로 다시 태어난 여자로, 요리 대결을 통해 회사를 되찾을 길을 발견하는 성장형 캐릭터다.

이나은은 2021년 에이프릴 왕따 논란 후 지난 7월 출신한 '아이쇼핑'으로 본격 복귀 신호탄을 쐈다. 공식석상에 선 건 약 6년 만이다.

그는 "함께 촬영하다보니 또래라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나은은 "밝고 긍정적인 역할인데 인간적인 면모가 있어서 중점에 뒀다. 숏폼 드라마는 처음이라 짧은 시간 안에 여러가지 감정을 표현하는데 책임감 있게 임했다"고 작품에 임한 소감을 이야기 했다.

김상훈 감독은 이나은에 대해 "게임 원작이라 캐릭터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모르겠더라. 이나은을 보고 '이 사람이 노마구나' 싶었다. 이 사람을 기준으로 끌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신뢰감을 이야기했다.

'마이리틀셰프'는 국내외 플랫폼을 통해 12월 공개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포토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