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은가은이 엄마가 된다.
은가은은 28일 자신의 SNS에 손편지를 올리고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은가은과 박현호 부부. [사진=은가은 SNS]은가은은 "결혼할 때도 손편지는 적지 않았는데 떨리는 마음으로 펜을 든다"며 "올해 4월 사랑하는 박현호 씨를 만나 결혼을 하고 너무나 많은 사랑과 축복을 받으며 행복해하고 있을 때 저희에게 천사 아가가 찾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노래할 때도 연애할 때도 결혼할 때도 모든 순간을 함께 축하해주신 분들께 제일 먼저 '저 아가 생겼어요!'라고 말하고 싶었다"며 "처음으로 맞이하는 소중한 생명이니 만큼 확실하고 조심스럽게 준비한 뒤 제대로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은가은은 "엄마 아빠가 된다는 말에 설레면서도 떨린다. 하루하루 커져가는 뱃속의 아이와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소중하고 예쁜 우리 아가가 찾아와 줬으니 잘 준비해서 좋은 부모가 되겠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은가은은 현재 임신 22주 차로 알려졌다.
은가은은 1987년생, 박현호는 1992년생으로 5세 연상연하 부부로, 결혼 전부터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해 달달한 일상을 공개해왔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결혼해 부부가 됐으며, 약 반 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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