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박진영과 god, 선미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무인도 콘서트'를 펼친다.
10일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K-POP의 살아 있는 전설 JYP 박진영의 인생 첫 무인도 도전기가 공개된다.
'푹 쉬면 다행이야' 박진영이 무인도 쇼케이스를 열고 있다. [사진=MBC]30년 지기 god 박준형을 비롯해 손호영, 김태우, 그리고 선미가 박진영의 무인도 나들이를 함께한다. 스튜디오에서는 안정환, 붐, 데니안, 오마이걸 미미가 이들의 무인도 라이프를 지켜본다.
이날 박진영은 입도를 할 때부터 "야외에서 해가 질 때 콘서트하고 싶다는 로망이 있다"며 '무인도 콘서트' 계획을 밝힌다. 이를 위해 그는 20kg짜리 건반과 스피커까지 직접 들고 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를 지켜본 안정환은 "해루질도 해야 하는데 체력적으로 가능할까?"라며 걱정 섞인 반응을 보인다.
뒤늦게 도착한 손호영, 김태우, 선미는 '무인도 콘서트' 당일 통보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준비된 것은 피아노와 스피커뿐. 조명도, 무대도 없이 즉석 공연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이들은 박진영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돌을 옮기고 땅을 다지며 무대를 완성해 간다.
하지만 리허설부터 위기가 찾아온다. 평소 실수 없는 완벽주의자 박진영이 연달아 실수를 범한 것. 결국 노래를 부르던 김태우도 폭발 직전에 이르고, 리허설부터 긴장감이 고조된다.
박진영은 이날 신곡 'Happy Hour(퇴근길)'을 무인도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촬영 기준 녹음도, 편곡도 완료되지 않은 '생(生) 신곡'을 무인도에서 선보이는 파격 행보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다.
박진영이 오랫동안 꿈꿔 온 무인도 콘서트 준비 과정과 박진영의 신곡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이날 밤 9시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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