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해란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유해란 선수가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유해란은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코스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14언더파를 기록한 유해란은 2위 이소미에 2타 앞선 단독 선두에 자리했습니다.
첫날 9언더파를 몰아쳐 단독 선두로 출발한 데 이어 2라운드에서도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소미가 합계 12언더파로 단독 2위, 주수민이 합계 11언더파 공동 3위, 이미향이 합계 9언더파 공동 7위에 오르는 등 한국 선수들이 상위권에 포진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