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신임 대표에 서장호 CJ ENM 콘텐츠유통사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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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유통 전략·혁신으로 경쟁력 갖춘 K-콘텐츠 플랫폼 구축할 것"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를 운영하는 콘텐츠웨이브(이하 웨이브)는 7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서장호 CJ ENM 콘텐츠유통사업본부장을 웨이브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서장호 콘텐츠웨이브 신임 대표. [사진=콘텐ㅊ,웨이브]서장호 콘텐츠웨이브 신임 대표. [사진=콘텐ㅊ,웨이브]

서 신임 대표는 CJ ENM 콘텐츠유통사업부장, 해외콘텐츠사업국장 등 콘텐츠 사업 관련 주요 부서를 거쳐 현재 콘텐츠유통사업본부장을 역임 중인 콘텐츠 유통 전문가다. 대표 임기는 3년이다.

서 대표는 CJ ENM 콘텐츠유통사업본부를 장기간 총괄하며 K-콘텐츠 글로벌 유통 전략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글로벌 핵심 콘텐츠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티빙과 웨이브의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양사의 독보적인 IP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주도할 예정이다.

서 대표는 "효율적인 유통 전략과 투자를 통해 콘텐츠 IP 다양성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혁신적 시도와 차별화된 서비스 도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1.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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