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콘시스템스(대표 이병석)는 '2025 스마트시티 우수기업'에서 교통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01년 창립이후 전력 제어시스템, 철도차량 제어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개발과 공급을 선도해온 기업이다.
특히 고속철도 분야에서 열차 내 통신방식인 WTB(Wire Train Bus)/MVB(Multifunctional Vehicle Bus) 통신을 적용한 KTX-산천/호남/원강선 및 EMU-260/320 고속열차용 진단제어시스템을 국내 최초 자체 기술로 개발을 완료했다.
KTX진단제어시스템 국산화에 성공하며 KTX 차량의 운행과 유지보수를 국내 기술로 독자적으로 해결했다. 또한 고속철도 및 도시철도의 출입문과 IP 기반 통합형 방송시스템을 개발해 국내외 열차에 납품, 기술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스마트시티 교통기술을 위한 디지털 전환을 추구하며, 글로벌 시장에 철도제어 및 방송시스템을 수출했고, 차세대 초고속열차 진단제어시스템 및 승강문 개발에도 참여해 기술혁신을 이어갔다. 이를 통해 향후 고속철도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인터콘시스템스-전력·철도차량 제어시스템](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7/17/news-p.v1.20250717.86a9cd1e878b461c8f9353b5a394ec66_P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