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도시 안전 솔루션으로 스마트시티 안전성 강화에 기여

스마트시티 안전기술 전문기업 스칼라웍스(대표 신용선)가 '2025 스마트시티 우수기업'에서 보안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스칼라웍스의 지하철 스크린도어 영상제어 시스템은 현재 부산지하철에 상용 적용돼 있다. 스크린도어 구간 내 이상 접근 및 위험 행동을 인공지능(AI) 딥러닝 기반 영상 인식으로 실시간 감지한다. 이어 관제센터에 자동 영상전환 및 경고 알림을 제공함으로써 도시철도 이용자의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건설현장용 AI 크레인 충돌방지 시스템은 복수의 타워크레인이 운영되는 고층 시공 현장에서 충돌 위험을 실시간으로 예측하고 경보한다. 중대재해 예방과 작업 효율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해당 기술은 현재 국내 주요 건설 현장에 적용돼 운영 중이다.
스칼라웍스는 이 같은 기술을 바탕으로 실제 현장 중심의 스마트 안전 솔루션 보급에 주력하고 있으며, 향후 스마트시티 통합 안전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스칼라웍스-AI 기반 도시안전 솔루션](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7/17/news-p.v1.20250717.53bdc06e39da4b5fa35d325d67dc3132_P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