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병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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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정통 바둑 잡지 '월간 바둑'이 통권 700호를 맞았다.
한국기원은 1967년 8월 창간한 월간 바둑이 이번 11월호로 700번째 발간됐다고 27일 밝혔다.
창간 이후 단 한 권의 결호 없이 출간된 월간 바둑은 이번 호 표지로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452명의 얼굴을 담았다.
월간 바둑은 700호를 맞아 특집 기사로 반세기를 넘어 한국 바둑의 역사를 증언해 온 여정을 되짚었다.
또 2016년 세상을 뒤흔든 인공지능(AI) '알파고'의 등장으로 인간의 직관과 AI의 창의가 교차한 바둑의 문명사를 조명했고 한국 바둑사의 기록 매체로서 월간 바둑의 역할을 재평가했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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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10월27일 10시5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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