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문화센터, 5∼11월 가족과 즐기는 무료 문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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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문화재단은 서울주문화센터 주관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 '키즈시네마'와 '야외마당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키즈시네마'는 서울주문화센터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어린이 영화감상 프로그램이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서울주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으로 입장할 수 있다. 상영 영화는 매회 가족 전 연령층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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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오후 7시 30분에는 서울주문화센터 야외마당에서 '야외마당 콘서트'가 펼쳐진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이 콘서트는 관객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한 버스킹 형식의 공연이다.
다양한 장르의 밴드와 보컬들이 출연해 세대를 떠나 누구나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친숙한 레퍼토리로 구성했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볼 수 있다.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의 날로 만들어 줄 두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일상의 여유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yo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5월18일 11시10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