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팬 이벤트서 신곡 무대…"여러분 응원 울림으로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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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진 오프라인 이벤트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이 지난 17일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에코'(Echo) 발매를 기념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오프라인 이벤트를 열고 신곡 첫 무대를 꾸몄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18일 밝혔다.

진은 이날 '아미'(팬덤명) 앞에서 신보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를 비롯해 '구름과 떠나는 여행', '오늘의 나에게' 등을 들려줬다.

그는 "팬분들의 응원이 제 마음속 울림으로 남았다.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며 "'아미' 여러분 덕분에 (제가) 가수를 하고, 음악을 만들고, 무대를 한다. 존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 다음 달 28∼29일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시작하는 첫 솔로 팬 콘서트 투어를 언급하며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재미있게 구성할 생각"이라고도 말했다.

이날 오프라인 이벤트는 팬 플랫폼 위버스와 틱톡 라이브로 생중계됐다.

'돈트 세이 유 러브 미'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발매 당일 362만회 스트리밍돼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9위로 처음 진입했다. 이 곡은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도 1위에 올랐다.

ts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5월18일 16시1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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