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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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시설관리공단 제공]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울주종합체육센터 주관으로 오는 28일과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 재학생들을 위한 체험형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소호분교는 울주군 상북면에 있는 작은 학교로, 외곽지역 특성상 재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이 필요한 곳이다.
체험형 프로그램은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진행되는데, 첫날에는 농구와 스쿼시 체험이 준비된다.
이튿날에는 볼링과 K-POP 댄스 체험 활동이 열릴 예정이다.
전문 교육강사 지도로 A조와 B조로 10여 명씩 나누어 참여하며, 학생들은 이를 통해 해당 종목 체험뿐만 아니라 팀워크와 협력을 배운다.
최인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아이들이 새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길 기회를 주고자 한다"며 "체육활동으로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스포츠 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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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10월21일 15시2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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