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케스트로가 오는 7월 9일 '서버 가상화·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 2025 신기능 업데이트 첫 공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VM웨어 쇼크와 인공지능(AI) 워크로드 확산이라는 시장 변화에 대응해 오케스트로의 인프라 전략과 자사 솔루션의 2025년 신기능을 소개하는 자리다.
웨비나는 '보이는 테크 팟캐스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VM웨어 쇼크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송환 △AI 워크로드를 위한 인프라 전략 변화 △콘트라베이스·비올라의 2025 신기능 업데이트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전문가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콘트라베이스·비올라의 최신 기능과 인프라 전략을 현장감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날 오케스트로는 서비스형 인프라(IaaS) 기반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와 서비형 플랫폼(PaaS)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운영관리 플랫폼 '비올라'의 주요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 콘트라베이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스케줄링 기반 스냅샷 자동 생성, VM 최적 배치, 호스트 유지보수 모드 등 운영 편의성을 강화했다.
AI 인프라 최적화를 위한 GPU 기능도 함께 공개된다. GPU 가상화부터 베어메탈 프로비저닝 자동화, NVIDIA 생태계 지원, GPU 최적화를 위한 스케줄링, 모니터링 대시보드 등을 통해 AI 환경에서의 성능과 운영 효율을 높인다.
오케스트로는 VM웨어 환경에서 무중단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하는 전용 툴 '콘트라베이스 레가토'를 제공한다. 운영 중 서비스에 영향을 주지 않는 자동 테스트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기존 워크로드를 손쉽게 이전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안정적인 전환을 지원한다.
웨비나는 티맥스소프트 가상홍보관을 통해 한 시간 동안 생중계된다. 사전 등록자에게는 접속 링크가 이메일로 발송된다. 사전 질문을 남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오케스트로 김범재 대표는 “VM웨어 쇼크와 AI 워크로드 확산으로 인프라 환경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이번 웨비나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는 오케스트로의 기술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기업이 복잡한 환경에서 마주하는 운영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