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AI 에이전트 스튜디오 화면오라클이 퓨전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앱)을 위한 오라클 AI 에이전트 스튜디오를 업데이트했다.
AI 에이전트 스튜디오는 엔터프라이즈 전반에서 AI 에이전트와 에이전트 팀을 구축·테스트·배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오라클 퓨전 애플리케이션에 AI 에이전트 마켓플레이스가 추가됐다. 이를 통해 고객은 기존 워크플로우 내에서 오라클이 검증한 파트너의 AI 에이전트를 탐색·테스트·배포할 수 있다. 마켓플레이스에 제공되는 파트너 템플릿은 오라클 AI 에이전트 스튜디오에 기본 탑재돼 있어, 고객의 비즈니스 과제 해결을 돕는다.
오라클 AI 에이전트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거대언어모델(LLM)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오픈AI, 앤스로픽, 코히어, 구글, 메타, xAI의 AI 모델을 지원,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맞는 에이전틱 워크플로우를 지원한다.
크리스 레오네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개발 총괄 부사장은 “퓨전 애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AI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고객이 복잡한 문제를 확신을 갖고 빠르고 안전하게 해결하도록 지원한다”며 “이번 업데이트로 고객이 퓨전 애플리케이션에 내장된 AI 에이전트를 보완하고, 시스템 통합(SI) 기업 및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 등 오라클의 성장하는 AI 생태계로부터 검증된 산업별 기능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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