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F1 더 무비'가 극장 흥행에 이어 Apple TV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조셉 코신스키 감독의 독보적인 연출과 브래드 피트의 강렬한 존재감으로 전 세계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박스오피스 신기록을 세운 'F1 더 무비'가 12월 12일 Apple TV를 통해 전 세계 첫 스트리밍 공개를 확정했다.
'F1 더 무비'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지난 6월 개봉한 'F1 더 무비'는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 글로벌 박스오피스 수익 6억 2,9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가장 높은 흥행 수익을 올린 스포츠 영화에 등극했다. 올해 가장 성공한 오리지널 영화인 'F1 더 무비'는 지난 5년간 미국 내 오리지널 실사 영화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으며, 브래드 피트 출연작 중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시네마스코어 A등급, 로튼토마토 관객 평점 97%를 기록한 'F1 더 무비'는 지금껏 제작된 가장 리얼한 레이싱 영화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제리 브룩하이머 프로듀서는 "전 세계 관객들이 극장에서 'F1 더 무비'를 향해 보여준 열띤 반응을 지켜보는 것은 정말 짜릿한 경험이었다"며 "이제 Apple TV를 통해 이 흥미진진한 레이싱의 세계를 전 세계 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무척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Apple과 Formula 1과 함께한 여정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고, 더 많은 관객들이 F1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열정을 직접 느낄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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