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재기자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프린스호텔 그룹은 '신세기 에반게리온' 방영 30주년을 맞아 도쿄 이케부쿠로의 선샤인시티 프린스호텔을 애니메이션 콘셉트로 꾸몄다고 19일 밝혔다.
프린스호텔은 선샤인시티 프린스호텔에 전용층을 마련하고 오는 11월 29일까지 주인공 가족의 집을 재현하거나 작품 속 인상적인 장면을 옮겨놓은 두 가지 테마의 객실을 운영한다.
객실 내부에는 대형 패널과 소품이 배치됐으며, 숙박객에게는 기념품 세트와 특별 카드키도 제공된다.
투숙객만 들어갈 수 있는 전용 라운지에서는 포토존, 작품 속 세계를 형상화한 공간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져 있다.
호텔 레스토랑과 카페에서는 캐릭터 음식을 주문하면 한정판 굿즈가 함께 증정되며, 일부 메뉴는 예약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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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por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9월19일 14시3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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