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공연 '워크 더 라인 : 파이널'에 3일간 3만명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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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프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엔하이픈이 26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워크 더 라인 : 파이널'(WALK THE LINE : FINAL)을 열고 지난 1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지난 24일부터 3일 동안 열린 이번 서울 앙코르 공연에서 총 3만명의 '엔진'(팬덤명)을 열광시켰다. 티켓은 선예매 개시 당일 3회차 전석이 매진됐고, 일반 예매로 추가 오픈된 시야제한석까지 모두 팔렸다.
멤버들은 지난해 10월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일본 사이타마·후쿠오카·도쿄, 미국 시카고·휴스턴·로스앤젤레스, 영국 런던·맨체스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프랑스 파리, 서울 등 이날까지 총 19개 도시에서 67만6천여명의 팬을 만났다.
엔하이픈은 공연명과 동명곡 '워크 더 라인'(WALK THE LINE)으로 무대를 시작해 강렬한 분위기의 '퓨처 퍼펙트'(Future Perfect)와 '블레스드-커스드'(Blessed-Cursed)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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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 6월 발표한 '배드 디자이어'(Bad Desire)와 수록곡 '아웃사이드'(Outside) 등 새로운 무대와 멤버들의 유닛(소그룹) 무대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엔하이픈은 이번 서울 공연을 기념해 시내 곳곳에서 미디어 파사드, 라이트쇼, 식음료(F&B) 매장 협업 등을 선보이는 도심형 이벤트 '더 시티 서울'(THE CITY SEOUL)도 함께 열었다.
빌리프랩은 "엔하이픈은 지난 1년 동안 전 세계 스타디움과 돔 등 대형 공연장을 중심으로 월드투어를 진행해 자체 최다 관객 수를 기록했다"며 "공연 대부분이 매진됐다"고 소개했다.
ts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10월26일 22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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