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남은 2025년 활약 더 기대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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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입력 2025.05.30 17:27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엑소 카이가 2025년 음악과 퍼포먼스를 넘어 매거진과 콘텐츠 영역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카이는 4월 21일 네 번째 미니앨범 'Wait On Me'(웨이트 온 미)를 발매하고 약 2년 만에 솔로 컴백했으며, 성숙해진 '카이 스타일'을 새롭게 정의하고 보여주겠다는 포부 아래 타이틀 곡 'Wait On Me'와 선공개곡 'Adult Swim'(어덜트 스윔)을 비롯한 총 7곡의 신곡을 들려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룹 엑소 카이가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카이 솔로 네 번째 미니앨범 '웨이트 온 미'(Wait On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그룹 엑소 카이가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카이 솔로 네 번째 미니앨범 '웨이트 온 미'(Wait On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매 트랙마다 카이의 스타일리한 퍼포먼스를 상상하게 만들며 전 세계 리스너를 사로잡은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프랑스, 브라질, 멕시코, 스페인, 싱가포르, 홍콩, 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0개 지역 1위,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에 올랐다.

특히 성공적인 컴백 이후 카이는 첫 솔로 투어 'KAION'(카이온)에 돌입, 5월부터 개최된 서울 공연과 쿠알라룸푸르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순항 중이며, 이후 6월 마카오·자카르타·싱가포르, 7월 타이베이·마닐라, 8월 방콕·요코하마·홍콩 등 아시아 10개 지역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뿐만 아니라 카이는 3달 연속 매거진 '커버 스타' 모멘트를 보여주며, 에스콰이어 4월호에서는 랄프 로렌, 더블유 코리아 5월호에서는 위블로 시계, 엘르 6월호에서는 베르사체 향수 등 패션, 주얼리, 뷰티 분야를 완벽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고 '화보 장인'으로서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풍성한 콘텐츠에도 출연, 컴백을 기념해 게스트로 등장한 '런닝맨', '살롱드립', '셀폰KODE', '카더정원' 외에도 인기 웹예능 '전과자: 매일 전과하는 남자'의 고정 MC로서 특유의 친근감과 예능감으로 매주 호감도를 쌓아가고 있는 만큼, 남은 올해 카이가 펼칠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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