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채균 기자
- 입력 2025.07.10 16:03
- 댓글 0
글자크기 설정
기사의 본문 내용은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AI 풀스택 솔루션 전문 기업인 에즈웰에이아이는 국내 최초로 엔비디아의 차세대 데스크탑 AI 슈퍼컴퓨터 DGX 스파크(Spark) 1,500대를 국내에 단독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모델은 엔비디아의 글로벌 한정 생산 제품으로, 엔비디아 공식 총판인 에즈웰에이아이가 1,500대를 데스크탑 AI 슈퍼컴퓨터 시장에 공급함으로써 한국 AI 인프라 생태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엔비디아 DGX 스파크는 새로운 범주의 컴퓨터로, 에이전틱(Agentic) AI, 생성형 AI, 대규모 언어모델(LLM), 고성능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사용 사례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의 핵심에는 엔비디아 블랙웰(Blackwell) GPU와 엔비디아 그레이스(Grace) CPU를 결합한 엔비디아 GB10 그레이스 블랙웰 슈퍼칩이 탑재되어 있어, 뛰어난 연산 효율성과 확장성을 구현한다.
에즈웰에이아이는 “이번 출시가 단순한 하드웨어 공급을 넘어, 한국 AI 생태계 도약의 촉매가 될 것이며, 프리랜서 개발자, 스타트업, 연구소, 대학, 병원 등 다양한 사용자가 생성형 AI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적의 인프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