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텐시스템(대표 정구황)이 2025년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돼어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진행된 시상식은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조성하고 모성보호 및 여성고용확대, 남녀 차별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등 남녀평등과 고용개선조치 분야에 공이 있는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총 37점 선정해 시상했다.
에이텐시스템은 가족, 청년, 양육, 여가친화적 기업문화를 통해 개인의 행복이 기업의 경쟁력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남녀고용평등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유연근무제 도입 △자동육아휴직제 △출산휴가 유급 △연차촉진제 △스마트오피스와 거점오피스 구축 △시간반차허용 △직급제·서면제·승진제 폐지가 대표적인 우수사례다.
에이텐시스템은 지난 2020년 가족친화인증을 시작으로 2022년과 2024년 근무혁신우수기업(S), 2023년 청년친화강소기업, 2024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서울시 강소기업, 서울시 워라밸 포인트 기업, 참 괜찮은 중소기업, ESG경영 우수기업 등 모성보호와 근로자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와 건강한 기업문화 구축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정구황 에이텐시스템 대표는 “2025년 고용노동부의 핵심추진과제인 '일하는 부모와 맞돌봄, 출산·육아 지원 정책'은 정부 뿐 아니라 기업에서 함께 동참할 때”라고 설명하며 “다양성 존중과 고용평등한 업무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제도적 개선을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텐시스템은 스마트오피스 솔루션과 기업 문화와 정책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정보기술(IT)전문 기업이다.
최정훈 기자 jh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