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티케이, 팬톤과 파트너십···디지털 컬러 매칭 솔루션 '팬톤 커넥트' 국내 공급

에쓰티케이(STK)가 글로벌 색채 전문 기업 팬톤과 국내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에쓰티케이는 디지털 컬러 매칭 솔루션 '팬톤 커넥트'를 중심으로 디자인·출판·패션 등 컬러 정확성이 중요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국내 디지털 컬러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한다.

팬톤 커넥트는 어도비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인디자인 등 주요 디자인 툴과 연동된다. 색상 코드 변환, 팔레트 저장, 팀 간 공유, 모바일 연동 기능을 갖춘 협업용 컬러 플랫폼이다.

앞서 에쓰티케이는 지난 2월 팬톤, 어도비, 벤큐와 공동으로 '2025 컬러& 디자인 세미나'를 개최하며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승근 에쓰티케이 대표는 “팬톤과 파트너십은 디지털 컬러 커뮤니케이션의 혁신적 전환점”이라며 “팬톤 커넥트를 통해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컬러 전환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