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드라마 '금쪽같은 내스타' 종영을 앞두고 임종하신 송승헌의 어머니를 추모했다.
2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커피숍에서 진행된 지니TV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스타' 종영 인터뷰에서 엄정화는 "최근 송승헌의 어머니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 왔는데, 마음이 슬프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금쪽같은 내스타'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에일리언컴퍼니 ]이어 그는 "송승헌 씨가 '어머니께서 이 드라마를 좋아하셨다고 했는데 마지막회를 못보고 가셔서 아쉬워했다'고 하더라"고 전해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송승헌의 어머니는 지난 21일 별세했다. 이로인해 송승헌은 예정된 인터뷰 일정을 취소했다.
송승헌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니의 생전 모습을 공개하며 "엄마!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어요. 이제는 아픔 없는 곳에서 편히 쉬세요"라며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 엄마 품에 안겨서 사랑해요! 보고 싶었어!'라고 맘껏 말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리고 또 기다릴게. 엄마! 사랑해… 사랑해… 너무너무 사랑해!♥"라고 밝혀 가슴을 아리게 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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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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