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훈 칼럼] ‘미래가 있는 보수’ 희망 보여준 대선

1 month ago 13

이번 대선은 이변 없이 이재명 대통령의 완승으로 끝났지만 계엄 사태 이후 시궁창으로 떨어졌던 보수 정치에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보여주기도 했다. 대선 출구조사에 따르면 18~29세 유권자의 30.9%가 김문수, 24.3%가 이준석 후보에게 표를 던졌다. 두 후보의 표를 합하면 55.2%에 달한다. 18~29세 청년의 절반 이상이 범보수 진영을 지지한다는 것은 우리 정치 역사에 없던 일이다. 30대 유권자도 김 후보 32.7%, 이준석 후보 17.7% 였고 합하면 50.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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