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윤주·안연주 자매,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주니어 골프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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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아시아 시상식 사진.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아시아 시상식 사진.

[박세리희망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제3회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아시아 주니어 골프 대회가 2일 충북 청주시 세레니티 골프 앤 리조트에서 끝났다.

이 대회는 박세리희망재단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후원했으며 한국과 싱가포르, 대만, 인도 등 78명의 아시아 지역 주니어 선수들이 출전했다.

2011년생 안윤주가 8언더파로 우승했고, 언니 안연주가 5언더파로 2위에 올랐다.

박세리희망재단과 대회 후원을 맡은 메리어트 본보이가 총 1천만원의 골프 꿈나무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상위 3명에게 2026년 미국주니어골프협회 대회인 박세리 데저트 주니어 출전권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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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10월03일 11시2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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