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 발매

4 days ago 4

가수 아이유가 8년 만에 리메이크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부활의 '네버 엔딩 스토리' 등 여섯 곡을 아이유의 목소리로 담아냈습니다.

아이유의 세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에는, 타이틀곡 네버 엔딩 스토리를 비롯해 빨간 운동화와 10월 4일, 라스트 신, 미인, 그리고 네모의 꿈까지 여섯 곡이 실렸습니다.

모두 원곡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아이유의 감성과 서정적인 목소리로 새롭게 해석했습니다.

네버 엔딩 스토리는 2002년 부활이 발표한 노래로, 김태원 씨가 작사, 작곡해 여전히 사랑받는 노래입니다.

아이유의 히트곡 러브 윈스 올을 만든 서동환 작곡가가 편곡을 맡아,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뮤직비디오는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오마주해 제작됐는데요,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단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