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다스랩스,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시스템 개발…CEX 상장도 추진

18 hours ago 1

블록체인 실물경제 플랫폼 기업 아이다스랩스가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시스템의 개발을 본격화하며, 국내외 주요 중앙화 거래소(CEX) 상장도 추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아이다스랩스는 이미 지난 6월, 월 거래액이 190조 되는 글로벌 최대 탈중앙화 거래소 팬케이크스왑(PancakeSwap)에 자체 암호화폐 AIDAS(ADS)를 상장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및 유럽계 중앙화 거래소와의 상장 협의에 착수했다.

회사 측은 "중앙화 거래소 상장을 통해 AIDAS 코인의 유동성을 강화하고, 보다 광범위한 사용자 기반 확보와 결제 인프라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스테이블코인 기반 실물경제 결제 서비스와 연동된 구조이기 때문에 상장 이후 플랫폼 내 실제 사용성이 자연스럽게 동반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이다스랩스의 스테이블코인 구조는 단순한 송금 기능을 넘어, 광고 보상, 콘텐츠 구매, 유저 간 P2P 정산까지 자동화된 스마트컨트랙트로 구현된다. 자사의 메인넷과 BNB체인을 기반으로 원화 및 다국적 통화 연동형 스테이블코인을 설계 완료했으며, 각 코인은 광고주-창작자-소비자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핵심 결제 수단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우리는 단순한 발행사가 아니라, 실질적인 사용처와 기술 내재화를 함께 갖춘 몇 안 되는 민간 기업”이라며, “제도화 시점과 동시에 즉시 실행 가능한 플랫폼을 통해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다스랩스는 7월 AI 기반 자동 시각 콘텐츠 생성 솔루션을 출시하고, 10월부터 영화·쇼츠·웹드라마·웹툰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기반의 Web3 OTT 플랫폼 서비스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해당 콘텐츠 플랫폼에서도 스테이블코인 결제가 적용되어, 글로벌 유저 간 콘텐츠 소비와 보상 흐름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전망이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