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멕스지그룹,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시점 BIZA-CarnegieMall 개방 선언

아멕스지그룹(회장 최정무)은 독자 블록체인 BizAuto 메인넷 기반으로 신규 토큰 ZIOW를 발행하고, 이를 그룹이 운영하는 Web 3.0 글로벌 P2P 쇼핑 플랫폼 ‘BIZA-CarnegieMall’에 공식 결제 수단으로 연동한다고 2일 발표했다.

ZIOW는 단순한 결제 토큰이 아니라,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의 융합으로 탄생한 차세대 AI 검색 플랫폼 ‘AI-ZIO 생태계’를 기반으로 실질적 사용 가치를 제공하는 실용 코인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AI-ZIO 생태계는 AI 기반 검색, 데이터 분석, 보상 시스템 등을 포함한 지능형 Web3 인프라로, BIZA-CarnegieMall과 연계해 다양한 서비스에 확장 적용될 수 있다.

아멕스지그룹은 이번 발표와 함께, BIZA-CarnegieMall을 메이져급 알트코인에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많은 알트코인들이 기술적 인프라는 갖추고 있으나 실용 생태계를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BIZA-CarnegieMall은 이들에게 실질적인 사용처를 제공하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기능하게 된다.

특히 국내에서 스테이블코인 법제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시점은 이번 개방 선언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킨다. 스테이블코인이 발행되더라도 안정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Web3 생태계가 필요하며, 아멕스지그룹은 BIZA-CarnegieMall을 통해 이러한 기반을 선제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스테이블코인 시장 활성화와 디지털 자산 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멕스지그룹은 이번 P2P 쇼핑몰 개방을 시작으로, NFT 갤러리 BIZA-UVIT, P2P 교육 플랫폼 BIZA-Metaversity, 메타버스 플랫폼 BIZA-MetaWorld, 간편결제 솔루션 BIZA-INApp 등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Web3 플랫폼들을 순차적으로 개방해 나갈 계획이다.

더 나아가, ZIOW의 기반이 되는 AI-ZIO 생태계 또한 점진적으로 개방하여 블록체인과 AI가 융합된 새로운 Web3 서비스들을 전 세계 사용자와 공유할 예정이다.

아멕스지그룹은 블록체인 기반 Web3 생태계 개발에 전문성을 갖춘 기업으로, 이번 ZIOW 발행과 플랫폼 개방 선언은 “실용성과 지속 가능성”이라는 그룹의 비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아멕스지그룹 관계자는 “알트코인 연동 신청과 관련된 세부 절차는 추후 별도 공지로 안내할 예정”이라며, “BIZA-CarnegieMall을 비롯해 AI-ZIO까지 순차적으로 개방해 글로벌 Web3·AI 융합 생태계의 허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