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지인사이드, '2025 Data Stars 기업'에 선정

씨지인사이드대표 박선춘)는 '2025 DATA-Stars' 지원기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씨지인사이드는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 사업화 지원을 통해 국내외 비즈니스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사업화 지원금, 비즈니스 멘토링, 데이터 특화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DATA-Star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의 데이터 활용 사업화 지원 사업으로, 올해 공모에는 40: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최종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씨지인사이드는 약 10억건의 법률, 정책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에이전트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기업으로 최근에는 국내외 최초로 경기도의회에 예산결산 분석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모든 법령 및과 규제의 변화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분석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IBK기업은행에 자체 내규 RAG 솔루션에 상위 법령의 변동을 자동으로 AI가 탐지해 내규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알림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박선춘 씨지인사이드 대표는 “씨지인사이드가 보유한 데이터 가치와 AI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고품질 법률, 정책 데이터를 지속 확장하고 AI와 연결해 최고의 AI 정책 ERP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